[코멘트] 정액제 eBook 스타트업, 런칭 8개월만에 콘텐츠 5배 증가...BM 변화도 가속화
[코멘트] 정액제 eBook 스타트업, 런칭 8개월만에 콘텐츠 5배 증가...BM 변화도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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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무제한 eBook 대여업체인 Oyster가 50만권의 콘텐츠를 확보했다고 VentureBeat 등 해외 IT매체들이 5월8일 보도. 월 9.99달러의 정액제로 eBook을 무제한 대여해 주는 Oyster가 지난해 9월 처음 등장할 당시에 확보한 도서 수는 10만여 권에 불과했으나, 그로부터 약 8개월 만에 그 5배에 달하는 eBook을 제공하게 된 것.이와 관련해 Oyster는 eBook 유통계약을 체결중인 대형출판사 HarperCollins과의 제휴를 더욱 확대했다고 밝힘. HarperCollins는 베스트셀러 소설인 Jess Walter의 Beautiful Ruins를 비롯해 Gretchen Rubin의 The Happiness Project, 그리고 Neil Gaiman의 American Gods 등 10만여권의 eBook을 Oyster에 제공함. Oyster는 소규모 출판사인 McSweeney’s를 비롯해 Chronicle Books와 Grove Atlantic, Wiley 등의 퍼블리셔들과 새롭게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짐.한편, Oyster의 Eric Stormberg CEO는 올해 중 자사의 서비스에 새로운 ‘소셜 기능(social features)’을 추가할 것이라고 시사하고, 현재 iOS 기반 단말에서만 이용 가능한 Oyster 앱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올해 말까지 출시할 계획이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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