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스마트TV와 가전, 프라이버시 침해 위험 여전...보안 가이드라인과 빅데이터 활용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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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평판 TV 시장 1/3을 차지하는 스마트TV가 여전히 해킹 등 외부 공격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연합뉴스가 해외언론을 인용해 3월17일 보도. 獨 컴퓨터 전문잡지 c't가 최근 삼성전자, LG전자, 필립스가 만든 스마트 TV를 해킹해 사용자 관련 정보를 훔쳐보는 데 성공한 것. 동 誌는 LG전자 스마트TV(모델명 UE46F5370SS)에서 'LOVEFiLM' 앱 검색 기록과 아마존 로그인 정보 등을 확보했으며, 삼성전자(42LN5758), 필립스(65PFL9708S) 스마트TV로는 어느 웹사이트를 방문했는지 해독해냄. 이를 토대로 스마트TV가 인터넷에 연결되면 어떤 채널을 보는지, 어떤 앱을 자주 사용하는지 등 방대한 정보를 방송사와 TV 제조업체 등에 유출할 수 있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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