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iPhone5S, 지문인식 기능 정확성 논란...편의성 높지만 보편적 생체인식 기술로는 한계
[코멘트] iPhone5S, 지문인식 기능 정확성 논란...편의성 높지만 보편적 생체인식 기술로는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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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Phone 5S’의 지문인식 기능이 시간이 갈수록 정확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고 美 IT전문매체 BGR을 인용해 아시아경제誌가 12월6일 보도. 애플은 지난 해 모바일 보안업체 오션텍을 3억5,000만달러에 인수해 지문인식 기능인 터치ID를 개발함. 그러나 이 기능에 대해 컨설팅 엔지니어 Drang 박사는 "iPhone 5S를 구입한 10월 중순부터 iPhone 5S의 터치 ID를 사용해 왔는데, 이는 구식 패스코드 방식보다 반응이 더 빨라 유용한 기능"이라고 말함. 그러나 그는 "시간이 갈수록 자신의 지문인식률이 떨어져 이미 터치ID에 두 차례나 지문인식을 재 스캐닝했다"고 덧붙임. 또한 저명한 애플 블로거 John Gruber는 "지문인식 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Drang 박사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iPhone 5S 이용자들이 최근에 이 문제로 인해 질문해 왔다"고 전함. 그러나 자신은 터치ID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언급함.한편, BGR은 많은 독자들이 BGR 트위터와 이메일을 통해 iPhone 5S 터치ID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고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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