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구글, 자체 SNS 연동 Caller ID 서비스 직접 제공...이통사 고유영역으로 진입 확대하나
[코멘트] 구글, 자체 SNS 연동 Caller ID 서비스 직접 제공...이통사 고유영역으로 진입 확대하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글이 2014년 초부터 휴대폰 번호와 Google+ 계정 정보를 연동하여, 전화 수신시 발신자의 Google+ 프로필 사진을 표시할 예정이라고 11월6일 The Verge誌가 보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Google+와 휴대폰 번호가 연동되어 있어야 하며, 이용을 원치 않을 경우 계정 설정에서 해당 옵션을 비활성화 시키면 됨. 앞서 구글은 안드로이드의 신규 버전 킷캣을 공개하면서 저장되어 있지 않은 번호로 전화가 걸려올 경우, 구글의 지역정보 서비스 Google Places의 DB와 매칭하여 발신자를 표시해주는 Caller ID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음. 단, 이는 발신자가 기업 고객인 경우로 한정됨.한편, 일본 이통사 도코모는 착신 화면을 원하는 캐릭터로 변경할 수 있는 ‘Kisekae Call’ 서비스를 11월6일부터 제공하고 있음. 해당 서비스는 앱 형태로 제공되며, 무료로 기본 제공되는 4종류의 착신 화면외에 콘텐츠를 추가로 다운받는 것도 가능. 또한 착신 상대방에 따라 화면을 다르게 설정할 수도 있음.
아티클 전문보기

관련 아티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