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獨 차량제조사인 폭스바겐(Volkswagen)과 손잡고 신형 ‘아이비틀(iBeetle)’ 차량 개발 관련 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theVerge誌가 4월 22일 보도. 양 사는 iPhone 전용 양방향 인터페이스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이는 구체적으로 차량 대시보드 상의 도킹 스테이션 및 스마트폰 앱 ‘Volkswagen Car Net The Beetle’을 통해 실현됨. 애플은 이미 BMW, 메르세데스, GM, 랜드로버, 재규어, 아우디, 혼다 그리고 페라리 등 다수의 차량제조사들과 음성인식 솔루션 ‘Siri Eyes Free’의 차량내 통합을 추진하고 있음. 그러나 폭스바겐과의 협업은 차량에 적합한 별도 앱과 액세서리를 공동 개발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음. 예를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