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삼성, 자체 모바일결제 플랫폼 ‘삼성월렛’ 4월 공개설...관련 서비스 대중화 계기될 수도
[코멘트] 삼성, 자체 모바일결제 플랫폼 ‘삼성월렛’ 4월 공개설...관련 서비스 대중화 계기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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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이 오는 4월 리눅스 기반의 공개 OS ‘타이젠(Tizen)’을 채용한 모바일 지불결제 프로젝트 ‘삼성월렛(전자지갑)’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자신문이 보도. 삼성은 지난 2012년 5월,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삼성카드, 삼성SDS, 삼성올엣 등이 TF(테스크포스)를 구성해 전자지갑 개발을 시작한 바 있음. - 삼성은 전자지갑 서비스 구현을 위해 KG이니시스, SK M&C, 비씨카드와 NDA(비밀유지계약)을 체결했으며, 삼성전자는 플랫폼 개발, KG이니시스는 가맹점 연동, SK M&C는 OK캐쉬백 등 포인트 연동과 상권분석시스템 서비스 적용, 비씨카드는 은행계 카드사의 모바일카드 연계 작업을 맡아 진행 중.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 결제는 물론이고 다양한 비결제 서비스까지 총망라한 원스톱 모바일지불결제 플랫폼을 선보인다는 방침.- 삼성월렛 작업에 참여한 금융권 관계자는 “2013년은 모바일지불결제 시장이 대중화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삼성월렛이 공개되면 이통사와 휴대폰 제조사 간 월렛 양자 대결이 불가피해져 지불결제 사업에 뛰어든 금융사의 합종연횡도 활발해 질 것”이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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