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완제품(DMC)부문을 폐지하고 DMC 산하의 소비자가전(CE)담당과 IT•모바일(IM) 담당을 개별 부문으로 격상시키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국내 언론들이 보도.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부품을 총괄해온 기존의 DS부문을 포함해 3개 부문으로 재편. 생활가전과 무선사업 조직을 격상시킨 데 대해 삼성전자는 "단일 담당의 매출이 100조원을 넘고 해당분야 세계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규모에 맞는 조직체제를 구성했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