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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Tim Cook CEO가 취임 1년여만에 가장 큰 규모의 경영진 교체를 단행, 애플의 모바일 소프트웨어 부문 스콧 포스톨 부사장과 소매영업 부문 존 브라웻 부사장이 회사를 떠나게 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월29일(현지시간) 보도함. 애플은 이날 Tim Cook CEO가 다양한 팀 간 협력을 좀 더 끌어낼 수 있는 리더십을 찾고 있다고 설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