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셜펀딩(social funding) 사이트 ‘Kickstarter’에서 최근 런칭한 ‘LIFX’ 프로젝트가 불과 이틀 만에 26만달러의 자금을 유치해 당초 목표액 10만달러를 이미 초과했다고 Mashable誌가 9월17일 보도함. LIFX는 WiFi망 접속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작동 가능한 LED 백열전구로, 에너지 절감효과가 높고 최대수명이 무려 25년에 달함. 설치방법도 쉬운데, 기존 전구를 LIFX로 갈아끼우고 스마트폰에 iOS나 안드로이드 앱을 다운로드 하면 됨. 이용자는 스마트폰에서 조명의 밝기와 범위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음악의 박자에 맞춰 특별한 조명효과를 낼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