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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美 최대 서적 유통업체 반스앤노블과의 특허 분쟁을 원만하게 합의하고, 전자책사업 공조를 위한 합작사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4월30일 이데일리誌가 보도함. MS는 새로 설립될 반스앤노블 전자책 부문 자회사에 3억달러를 투자해 지분 17.6%를 확보할 예정이며, 나머지 82.4%는 반스앤노블이 보유할 예정. 이 합작사는 반스앤노블의 eBook 리더기 ‘NOOK’에 쓰이는 Windows8용 전자책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대학교육 사업을 추진하게 됨.이번 제휴는 미국 내 교육산업 진입이 주요 목표 중 하나이며, 특히 MS는 지금까지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개발되어 온 ‘Nook’에 ARM 계열 칩을 지원하는 ‘윈도우8 RT’를 적용시킬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