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Summary]지난달부터 시작된 애플 'iPhone' 열풍이 최신 제품인 'iPhone 3GS'에 집중되고 있음. 반면 가격이 3GS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iPhone 3G'는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음현재까지 'iPhone' 판매 물량은 약 15만대로 추정됨. 이 중 'iPhone 3G' 판매량은 전체의 1% 수준인 1천500대 선에 불과한 것으로 추산됨한편, iPhone으로 촉발된 스마트폰 과열 경쟁 속에 이달 이동통신사를 바꾼 가입자가 지난달 대비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고가의 스마트폰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 하면서, 스마트폰으로 휴대폰을 바꾸는 고객들도 크게 늘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