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Verizon, 법인 고객의 클라우드 컴퓨팅 컨설팅 위한 'Verizon Cloud Computing Program' 출시
美 Verizon, 법인 고객의 클라우드 컴퓨팅 컨설팅 위한 'Verizon Cloud Computing Program'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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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은 다량의 컴퓨팅 처리능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게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이를 통해 물리적인 인프라에 대한 투자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 컴퓨팅은 아직 완성된 기술이 아니며, 서비스 장애나 데이터 손실 등의 위험요소도 안고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접근방식이 필요하다. 미국 Verizon의 법인사업부문 Verizon Business는 이러한 기업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지원해 주는 'Verizon Cloud Computing Program'을 출시했다. 동 사의 Bruce Biesecker 선임 전략가는 "컴퓨팅 이용을 유틸리티 개념으로 다루어 과금하는 빌링 시스템과 서버 용량을 추가할 수 있는 프론트엔드(front-end) 포털 기능을 제공하는 등 기존의 전통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을 그대로 차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미 Verizon은 기업들에게 주문형 컴퓨팅 용량을 제공하고, 이용시간 만큼만 비용이 부과되는 자체 CaaS(Computing as a servic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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