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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코모는 지난 2008년 봄부터 '페타마이닝'이라는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페타마이닝은 모바일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데이터를 활용해 일정시간 단위로 인구변화 등을 추정하는 기술이다. 분석된 데이터는 도시계획 입안이나 교통서비스 개선 등 사회전반의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취급하는 데이터량이 페타바이트(petabyte)에 달해 페타마이닝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