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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간 합의(bilateral agreement) 방식에 의한 라이센싱 관행이 보편화 된 통신업계에 특허풀(patent pool) 방식이 정착될 수 있을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WiMAX의 지적재산권(IPR: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설립된 OPA(Open Patent Alliance)의 Yung Hahn 대표가 통신업계도 특허풀 방식이 작동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