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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일본의 휴대폰시장이 급속히 축소되고 있다. 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JEITA)의 발표에 따르면 2008년 4월~11월의 휴대폰 판매대수는 2,486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75.8%에 불과했다. 이는 보급률이 이미 90%를 넘어선데다 이통사들이 단말의 가격이 높아지는 대신 1~2년 약정을 조건으로 월이용요금은 저렴한 요금제 일명 '분리플랜'을 도입함에 따라 유저의 단말 교체수요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