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3G 이통서비스 '고려링크(Koryolink)'… 현황과 전망
북한의 3G 이통서비스 '고려링크(Koryolink)'… 현황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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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Orascom Telecom과 북한 체신성 합작사인 '체오'가 평양시를 중심으로 WCDMA 기반 3G 이동통신 서비스 '고려링크'를 개시함- 휴대폰 개통비가 일반국민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고가지만, 신청접수 개시 2주만에 6천명이 신청하는 등 현지의 관심도가 매우 높음- 통화내용 감찰, 발신지 제한, 열약한 국민소득 등이 서비스 활성화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해 대중적 보급에는 한계 예상- 現 '고려링크' 서비스 이전에 이미 NEAT&T, LHL, POH 등 사업자가 북한내 이동통신 서비스 사업에 참여한 바 있음. 그러나 2004년 중반 용천역 폭발사고를 계기로 한동안 휴대폰사용 금지령이 내려짐- Orascom Telecom은 통신취약 국가를 주대상으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집트계 사업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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