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츠시타나 소니 등 기존 e-Book 단말 선발업체들은 높은 전용단말 가격과 콘텐츠 요금, 제한된 콘텐츠 등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사실상 사업을 포기하거나 수정을 단행함-이러한 가운데 '콘텐츠+단말' 수직통합형 BM을 적용한 Amazon의 Kindle이 지난 11월 출시 후 꾸준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e-Book 업계 전반에 상승작용을 불어올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음-이 외 Apple의 3G iPhone, Polymer Vision의 두루마리式 휴대전화 'Readius' 등 유저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단말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이통사들의 자체 e-Book 단말 출시 계획도 본격화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