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통사들의 e북 전용단말 출시, 요금제와 BM이 관건…아마존의 Kindle 성공 사례에 주목해야
국내 이통사들의 e북 전용단말 출시, 요금제와 BM이 관건…아마존의 Kindle 성공 사례에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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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Summary] 올 10월까지 e북 사업준비를 완료하고 연말에 정식 런칭한다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SKT와 LG전자 등도 e북 진출을 모색 중인 국내 e북 시장 확대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전망[Analysis]전용 단말 부족 등으로 인해 이렇다 할 성장을 나타내지 못한 국내 e북 시장이 KTF와 SKT 등 이통사들의 참여로 활력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물론 이러한 대형업체들이 e북 시장 진출을 가시화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국내 e북 시장의 수요가 이미 존재하며 전망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도 볼 수 있다. 실제 한국전자출판협회에 따르면, 2007년 전자출판 전체 시장규모는 5,110억원 정도로 전년대비 5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단행본, 사전, 학술논문, 교육용 CD 등이 모두 포함된 수치이긴 하지만 e북 시장이 개화하고 있음을 단적으로나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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