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N과 4G, 기술 아닌 가치 관점에서 접근 필요...점진적 진화의 `큰그림`으로 봐야
NGN과 4G, 기술 아닌 가치 관점에서 접근 필요...점진적 진화의 `큰그림`으로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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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2.0의 수명이 지나치게 길어지고 있다. 기업들이 마케팅 전략에 너도나도 Web 2.0의 개념을 활용하면서 Web 2.0의 원래 의미가 희미해지고 있는 것이다. MS는 기존의 유무선 통합이라는 단어를 보다 세련된 용어인 'Telco 2.0'으로 선전하고 있으며, Cisco는 자사의 IP-NGN 전략에 'Video 2.0'이라는 개념을 적용했다. 그러나 이는 전혀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 지난 10년간 TV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논의되어 왔던 네트워크 기반의 개인화된 VoD를 의미한다. 이렇게 양사의 전략은 '2.0'이라는 개념이 남용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데, NGN과 4G라는 용어에서도 마찬가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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