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자사의 지도 서비스인 Google Maps 앱에서 우버(Uber), 리프트(lyft), Gett, Hailo 등 승차공유 서비스를 바로 요청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고 밝힘. 기존에는 승차 옵션에 대한 리스트만을 보여주었는데, 이제 각 승차공유 업체의 차량을 지도 상에서 바로 보여주고 구글맵스 앱 벗어날 필요 없이 승차를 요청하고 결제를 할 수 있게 됨. 즉, 각 서비스 업체의 모바일앱을 별도로 설치할 필요가 없는 것. 경쟁사인 애플 역시 지난 9월부터 Apple Maps에서 우버와 리프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