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5조2,000억원으로 이달초 발표했던 잠정실적보다 2조7,000억원이나 줄어들었다고 아시아투데이가 삼성전자의 실적자료를 바탕으로 보도. 삼성전자는 10월27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7조8,200억원, 영업이익 5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29.7% 감소한 것. 이 같은 실적은 갤럭시노트7 단종에 따른 손실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분석. 삼성전자는 “세트 사업에서 갤럭시노트7의 판매 중단 영향으로 IM 부문 실적이 하락했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