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업체 포드가 자사의 Transit Van 차량을 이용한 온디맨드 셔틀버스 서비스를 미국 캔자스시티(Kansas City) 지역에 선보일 방침임을 밝혔다고 2월11일 Engadget誌가 보도. 포드의 스마트 모빌리티 계획의 일환이기도 한 해당 서비스는 셔틀버스 서비스 제공업체 Bridj 및 캔자스시티 교통당국과의 제휴를 통해 제공되며, ‘Ride KC: Bridj’라는 이름으로 3월 초 런칭될 예정. 1년간의 시험운행을 통해 수요에 따라 서비스 지역을 넓혀나가는 것도 계획 중임. 궁극적으로 대중교통 서비스의 강화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사회적, 경제적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이들의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