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애틀러스리서치앤컨설팅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 이통사 Sprint가 당초 언급한 2년 약정제도 폐지에 대해 불분명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12월22일(현지시간) Fiercewireless가 보도. 지난 8월 Sprint의 Marcelo Claure CEO는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2년 약정제도를 올해 안으로 폐지할 계획이며, 앞으로 단말 임대 프로그램을 강조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그러나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이와 관련된 Sprint의 공식 발표는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 최근 Fiercewireless가 Sprint 대변인을 통해 전해들은 바에 따르면, 향후 Sprint는 소비자들에게 2년 약정과, 단말 임대/할부 프로그램 등을 계속 제공할 것으로 알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