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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콜택시 업체 우버(Uber)가 노키아의 지도 서비스 ‘Here’ 인수전에서 밀려났다고 7월14일(현지시간) NYT 보도를 인용해 외신들이 전함. 앞서 우버는 Here 인수를 위해 30억달러 가량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진 바 있음. 우버는 자사 승객들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글 지도를 비롯한 타 서비스에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Here 인수를 추진했던 것으로 분석됨. 한편, 우버와 함께 Here 인수를 진행했던 중국의 바이두와 텐센트 역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수에 대한 흥미를 상실한 것으로 전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