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모바일IPTV, 지상파 없어도 고객불만 크지 않아...재전송료 인상이 OTT 활성화 견인
[코멘트] 모바일IPTV, 지상파 없어도 고객불만 크지 않아...재전송료 인상이 OTT 활성화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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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IPTV 지상파 방송 콘텐츠 공급 중단에 이용자 불만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자신문이 보도. CJ E&M과 종편 등 인기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가 등장하면 지상파 대체재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자신문의 지적. 이와 관련해 SK브로드밴드와 LGU+ 고객센터가 지난달 22일부터 접수한 지상파 방송 중단 관련 고객 문의는 현재까지 총 100건 미만으로 알려졌으며, 지난달 1일부터 신규 가입자 모집을 중단한 KT는 전체 고객 문의 수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지상파 콘텐츠 중단 이후 현재까지 15일가량 지난 것을 감안하면 고객 문의나 불만은 하루 평균 10건 미만인 것. 통신 3사가 각각 수십만명에 달하는 유료 모바일IPTV 가입자를 보유한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 현상. 통신사 관계자는 “모바일IPTV 이용자는 이동 중에 시청할 수 있는 VoD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실시간 지상파 방송 중단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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