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통사 Verizon이 스폰서 데이터 프로그램에 대한 특허를 신청했음이 알려졌다고 외신들이 보도. 이 특허는 특정 콘텐츠가 지원(sponsored)을 받는 것인지 여부, 그리고 이용자 또는 스폰서 업체가 데이터 이용에 대해 과금하는 방식 등을 결정하는 기본 메커니즘과 관련된 것. 지난 2013년 12월 등록되었으며, 아직 Verizon은 이 기술을 상용화하지는 않고 있지만, 향후 도입될 가능성은 충분함. 이와 관련해 Verizon 대변인은 동 사가 다양한 특허를 출원하고 있다고만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