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EU, ‘18년4월 이후 신차에 긴급 'eCall' 탑재 의무화...커넥티드카 본격확산 계기 될 수도
[코멘트] EU, ‘18년4월 이후 신차에 긴급 'eCall' 탑재 의무화...커넥티드카 본격확산 계기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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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유럽연합)는 28일(현지시간) 2018년 4월 이후 출시되는 모든 신차에 자동 구조요청 시스템 'eCall'을 의무 탑재하기로 결정했다고 국내외 언론들이 보도. 'eCall'은 사고가 날 경우, 차량 내부 센서가 사고를 감지해 112(유럽 고유 구조요청 번호)로 연결시키는 시스템. 'eCall'은 신고차량의 특징 및 사고위치를 자동 전송하는 기능도 포함되었으며, 차량 사고시에만 데이터가 구조당국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개인정보침해에 대한 우려가 없는 것으로 알려짐. 'eCall'은 수동 모드도 지원돼 운전자가 주변 도로의 사고를 목격한 경우 버튼 하나로 구조 요청을 보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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