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VNO 사업자 ‘FreedomPop’의 Stephen Stokols CEO가 특정 업체를 거론하지는 않았으나, 4~6주 내로 인수합병 협상이 완료될 것이라고 밝힘. 그는 FierceWireless誌와의 인터뷰를 통해 Sprint의 모회사인 소프트뱅크 자문사이기도 한 머천트뱅크(merchant bank) ‘Raine Group’과 M&A 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언급. 그는 지난 해 가을에도 2-3개 업체와 협상을 진행 중이며, 그 수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음. FreedomPop은 인수협상 결렬을 대비해 몇몇 벤처캐피털 업체와의 투자 논의도 진행 중임. FreedomPop은 구체적인 가입자 수와 매출을 밝히지 않고 매월 두 자리수 대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현재 약 1백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