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中 샤오미, 미국시장 진출 본격화...'저가' 아닌 '품질과 생태계 구축'이 성패 좌우할 듯
[코멘트] 中 샤오미, 미국시장 진출 본격화...'저가' 아닌 '품질과 생태계 구축'이 성패 좌우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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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가 내년 CES를 통해 Mi5 단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IT 매체 Tech Times가 대만의 Economic Daily News를 인용해 12월8일(현지시간) 보도. Mi5는 2K 해상도의 5.7인치 디스플레이에 퀄컴 옥타코어 스냅드래곤810을 탑재할 것으로 보이며 출고가는 325달러선으로 전망됨. 한편, 이 같은 전망은 샤오미가 최근 중국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미국의 웨어러블 단말 제조업체 Misfit에 4천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제조기지를 건설하는 등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서 비롯된 것. 그러나 빈약한 특허권으로 중국과 신흥국 외 시장으로의 진입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도 제기되면서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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