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지난 2006년 상용화된 100Mbps의 초고속 인터넷보다 최대 10배 빠른 1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올레 기가 인터넷‘을 전국 서비스로 출시한다고 밝힘. 이는 4GB 용량의 Full HD 영화 또는 음악 1,000곡을 33초만에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속도. 이에 UHD 대용량 콘텐츠는 물론 게임, 티켓 예매, 수강 신청 등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이전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빠른 응답 속도로 원하는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됨. 또한 최대 3배 빨라진 '올레 기가 와이파이'로 대용량 파일을 보다 손쉽게 이용하고, '올레 기가 UHD tv'로 기존 Full HD 화질 대비 4배 더 선명한 UHD 화질로 끊김 없이 생생하게 UHD 콘텐츠를 즐길 수도 있음. 이외에도 KT는 세계 최초로 전력선의 혼선 제거 기술을 도입해, 최대 300Mbps의 GiGA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는 '올레 기가 와이어'를 상용화. 이에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고객들도 구내망 교체 없이 GiGA 서비스 혜택을 볼 수 있게 돼, 장비 거리나 전송 매체 등에 영향 크게 받던 기존 방식 대비 속도 안정성 또한 보장 받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