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NHK가 이번 브라질 월드컵대회에서 결승전 등을 포함한 최대 9경기를 8K로 실시간 생중계 하겠다고 지난 5월 밝힌 가운데, 실제로 6월15일의 일본과 코트디부아르 경기를 시작으로 8K 공개방송(public viewing)을 시작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 이를 위해 NHK는 일본 내 4개 지역(도쿄, 요코하마, 오사카, 도쿠시마)에 대형 8K UHD TV를 설치했으며, 매 경기의 생중계 무료관람을 위한 사전신청을 접수함. 실시간 생중계 외에 녹화상영도 진행되는데,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함. NHK는 FIFA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8K 기반의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퍼블릭뷰잉 이벤트를 통해 세계 최고의 고화질영상 및 현장감 높은 입체음향을 동시에 제공한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