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글로벌 시장 진출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에 출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Mi 3'가 초기 매진사례를 기록했다고 5월20일(현지시간) Androidauthority가 보도. 이와 관련해 샤오미는 280달러에 판매가 시작된 Mi 3가 판매 시작 20분만에 준비된 초기 물량이 모두 매진되었다고 발표. 샤오미는 공식적인 판매량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샤오미가 약 4,000대 가량의 초기물량을 준비한 것으로 보고 있음.한편, 현재 샤오미는 말레이시아 내 4개의 서비스 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현지 이통사인 Celcom, Digi, 그리고 Maxis 등과 유통계약을 체결하며 현지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다음달에는 저가 안드로이드폰인 Redmi 1S도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