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시스코, 기업고객 겨냥 안드로이드 기반 협업툴과 전용단말 출시...과거실패 극복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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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가 5월 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연 ‘Cisco Live 2014’ 행사에서 새로운 협업 전용 단말기 2종과 클라우드 협업 서비스를 발표했다고 국내외 언론들이 보도. 시스코가 새로 선보인 협업 단말기는 ‘DX70’과 ‘DX80'으로서 안드로이드 4.1.1 기반이며, 터치 인터페이스로 협업 솔루션의 이용이 가능함. DX80은 23인치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IP텔레포니, 카메라, 마이크 등을 하나의 장비로 통합. DX70은 좀 더 작은 14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진 소형 장비로서 두 제품 모두 HD비디오, 고급 오디오, 웹컨퍼런싱 등과 통합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웹 브라우징 기술을 활용 가능. DX70과 DX80의 명목가격은 각각 1천달러와 2천달러로 기존 솔루션 대비 40% 저렴하다고 회사측은 강조.시스코는 이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의 다자간 실시간 협업 서비스 ‘Collaboration Meeting Room(CMR)’도 발표. CMR은 클라우드 환경에 개개인을 위한 고유 비디오 협업 공간을 제공함. 회의 참가자는 시스코 비디오 엔드포인트나 기타 다양한 표준 기반의 비디오 엔드포인트, 데스크톱이나 웹엑스 같은 모바일 클라이언트를 연결할 수 있으며 MS Lync, Polycom 등 타사의 클라이언트도 연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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