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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말부터 개시된 iPhone 판매에 힘입어 도코모는 2013년 4분기에 전년동기대비 01.%, 전분기대비 7.3% 증가한 1조1,646억엔의 매출을 기록. 순증 가입자수 역시 상승세로 돌아서 12월에는 순증 점유율 1위를 기록했으며, MNP 역시 10월 부터 감소폭이 점차 좁혀지며 12월에는 5.1만여명의 손실에 그침. 다만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0.6% 감소한 1,281억엔에 그쳤으며 영업이익도 7% 감소한 2,155억엔을 기록- 도코모는 LTE 기지국 증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d메뉴와 d마켓 등 주요 서비스 계약건수도 순조롭게 증가 일로에 있다고 밝히고, 스마트폰 보급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요구가 비약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적절한 BM으로 수익화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