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日 도코모, 투톱 전략 버리고 iPhone에 올인...초기 판매경쟁서는 오히려 경쟁사에 뒤져
[코멘트] 日 도코모, 투톱 전략 버리고 iPhone에 올인...초기 판매경쟁서는 오히려 경쟁사에 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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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코모가 여름부터 본격화했던 소니-삼성의 '투톱(two-top)' 전략을 이번 겨울 모델부터 폐지하기로 했다고 닛케이 등 외신들이 10월4일 보도. 이번 조치는 애플의 iPhone 도입에 따른 것으로, 그간 고전해 왔던 도코모가 회심의 일격으로 기획해 화제가 되었던 투톱전략은 결국 일회성 이벤트로 종료하게 됨. 대신 도코모 내부적으로는 iPhone 5S/5C를 사실상 원톱 형태로 유지시키는 방안이 유력시되고 있음. 당초에는 소니와 후지쯔, 샤프를 내세우는 ‘쓰리톱 전략’도 방안으로 거론되었으나 iPhone의 도입으로 무산됨. 다만 일본 내 제조업체들에 과대한 타격을 주지 않기 위해 ‘원톱’이라는 단어는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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