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TV 화이트 스페이스(TVWS) 시범서비스 사업자를 올 7월 중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아이뉴스24誌 등 국내언론이 6월25일 보도. TVWS는 방송용 대역 중에서 각 지역별로 이용되지 않고 있는 것을 의미. 기존의 WiFi 주파수 대역에 비해 전파 도달거리와 투과성 등이 뛰어나 '슈퍼 와이파이(Super WiFi)'라고도 불림이번에 선정될 TVWS 시범서비스 사업자는 TVWS 장비 개발비의 일부(1억~1억5천만원)를 지원받을 예정. 또한 장비 개발이 완료되는 올 12월부터 최소 6개월 동안 시범 서비스를 실시해야 함한편, 미래부는 사용 가능한 TVWS를 알려주는 데이터베이스(DB)를 오는 12월까지 구축할 예정. 또한 시범서비스를 통해 상용화 가능성과 필요 개선사항을 검토하는 등 TVWS 활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