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노스캘리포니아, 아리조나 그리고 오리건州에 거주하는 2천여명의 인텔 임직원들이 동 사 스마트TV 관련 시범테스트에 참여 중이라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CENT誌가 6월25일 보도. 인텔은 이미 지난 3월말 West Coast에 위치한 3곳의 지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스마트TV 서비스와 셋톱박스를 비공개 시범테스트 한 바 있음. 인텔 스마트TV 시범테스트의 코드네임은 ‘블랙박스 프로젝트(Black Box Project)’로 알려지며, 참여 임직원도 계속해 늘고 있음. 시범테스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오직 집에서만 가족들과 함께 스마트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음. 인텔이 연내 출시할 예정인 스마트TV는 가정 내에서 혹은 모바일 단말을 통해 실시간TV와 VoD 그리고 이외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하며, 인터넷 브로드밴드를 활용한 가입형 OTT 서비스로 간주됨.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시범테스트에 적용된 단말은 초기 개발된 하드웨어와 UI를 지원하며, 소프트웨어의 경우 최종버전까지 크게 달라지지 않겠지만 하드웨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