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 신용카드사, 유통업체 등이 NFC 기반의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이 기술이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오히려 非NFC 진영이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FierceFinanceIT 등 외신들이 보도. NFC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구글의 Google Wallet과 美 이통사 연합의 Isis가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반면, PayPal처럼 NFC 기술을 활용하지 않고 모바일결제 시장에 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것. 월마트가 주도하는 美 주요 소매점들의 모바일결제 서비스 MCX도 바코드, 클라우드, 커스텀 SW 등 NFC가 아닌 기존의 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임. - 한편 FierceFinanceIT誌는 모바일결제에서 NFC와 非NFC의 경쟁은 결국 매장에서의 고객 경험과 온오프라인 시너지 효과와 같은 요소가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