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업계의 거인 구글의 문어발식 사업확장은 OS와 브라우저를 넘어 TV와 네트워크 사업을 넘어 헬스케어, 전력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며 광고모델 기반의 파괴적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그러나 구글은 개인정보 이슈에 있어서 만큼은 ‘Hungry Beast’ 혹은 '공공의 적'으로 낙인 찍히고 있다. 이미 EFF(Electronic Frontier Foundation) 등 개인정보보호 단체들이 구글의 신규 SNS인 'Buzz'가 프라이버시 침해를 발생하고 있다면서 집단 소송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