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신용카드사업 직접진출 시도, 하나카드 지분인수의 배경과 목적
SK텔레콤의 신용카드사업 직접진출 시도, 하나카드 지분인수의 배경과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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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Summary]하나금융은 오는 8월 하나은행에서 분사할 하나카드의 지분 49%를 SK그룹에 넘기는 방안을 협의. 양측은 빠르면 7월초 신용카드 사업과 관련한 제휴를 공식화할 계획하나금융지주는 최근 임시주총에서 금융과 통신, 유통 및 엔터테인먼트 등 타 업종과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해 하나카드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방침 밝힘. 이는 OK캐시백이라는 방대한 소비자 DB를 구축하고 있는 SK그룹을 염두해 둔 것으로 관측하나금융지주가 SK그룹과 카드사업에서 손을 잡기로 한데 대해 증권가는 시너지가 충분히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 하나금융은 우선 분사한 하나카드의 지분 매각으로 인해 매각이익이 발생하고 SK텔레콤의 막대한 고객 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SK텔레콤 입장에서도 고객관계관리(CRM)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카드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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