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산업의 진화를 설명하는 프레임웍으로 2G나 3G라는 단계 구분이 사용되어 왔고, 3G가 현재형이 된 지금 선도 업체를 자처하는 일군의 Player들은 4G 또는 3.5G/3.9G라는 용어를 유통시키고 있음 그러나 4G는 때로 모호하게 정의되거나, 구체적으로 정의되어야 하는 상황을 회피하는 수단이 되고 있음. 3G와 같이 하나의 독립적인 시장과 인프라를 지칭하는 것처럼 이야기되기도 하고, 때로는 Ubiquitous의 Mobile Driven Version 처럼 정의되기도 함 4G라는 용어가 가진 모호함의 근원은, 시장 참여자들이 명백하게 공감할 수 있는 4G만의 성장 Motive나 기반 수요의 정체가 불분명하기 때문임 ATLAS는 4G를 정의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와 문제설정이 무엇인지 살펴 보고, 4G로의 진화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전망해 보고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