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에서 컨버전스 서비스라고 하면, 대개의 기획자들은 일련의 서비스 카테고리 리스트를 떠올리게 된다. 이를테면 통방융합, 모바일 결제, 모바일 게임 등이 그것이다.하지만, 이러한 리스트의 내용들은 종종 순환될 뿐 새로워 지지 않는다. 무선데이터 서비스가 태동하던 시기에 M-commerce가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던 적이 있다. 그리고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엠커머스도 대부분은 그 당시 거론된 서비스의 '기능적'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즉, 새로운 것은 없다는 의미이며, 또한 서비스 영역에서 컨버전스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서비스의 기능 외에도 중요한 요소들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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