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일본 이통시장에서는 3G 휴대전화가 보급기에 접어들었다. 또 데이터 정액제 도입으로 음성 수익의 감소를 메꾸어 오던 데이터 수익 증가도 더 이상 기대하기가 어려워졌다. 통신사업자들은 새로운 수익모델을 확립하고자 부심하고 있다. 한편, 총무성은 번호이동성 제도를 실시하고자 가이드라인을 작성했다. 또한 신규진출을 꿈꾸는 사업자들이 등장하는 등 일본 이통시장이 급변기를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