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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니가 내년 봄에 강아지형 가정용 로봇을 시판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을 인용해 국내외 매체들이 보도. 소니는 1999년 강아지 형태의 세계 최초 가정용 로봇인 아이보(AIBO)를 개발해 판매를 한 바 있음. 당시 아이보는 25만엔(약 280만원)의 고가였지만, 첫날 출시한 3천대가 20분만에 모두 팔릴 정도로 한때 큰 인기를 누림. 그러나 후속작이 나오지 않으며 침체기에 접어들었고 가전 판매부진으로 경영난에 빠지자 소니는 2006년 구조조정 차원에서 아이보 생산을 중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