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DJI가 소형 폴더블 드론 ‘Mavic Pro’와 유사한 신규 드론의 출시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4월6일(현지시간) TechCrunch가 보도. 이는 인터넷 상에 공개된 유출 이미지를 바탕으로 확인 된 것임. 신규 드론의 명칭은 ‘Spark’로 알려졌으며, 기존 Mavic Pro보다 작은 사이즈에 고정형 날개를 갖추고 있음. Mavic과 비슷하지만 약간 더 작은 브러시리스 모터(brushless motors)와 장애물과의 충돌을 피할 수 있는 센서 등을 탑재. 카메라는 짐벌에 탑재되었으며 위아래로만 기울어질 수 있는 것으로 보임. 즉, 좌우를 촬영하기 위해서는 드론이 회전해야 한다는 것. 구체적인 카메라 사양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