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는 '14년 2분기 5조8,955억원의 매출을 기록. 이는 전년동기대비 2.4%, 전분기 대비 90.8% 증가한 수치. 그러나 7,572억원의 순손실을 내며 3분기 연속 적자 지속상태를 유지. 영업이익 역시 대폭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함. 이는 1조원대 규모의 일회성 명예퇴직 비용이 반영된 결과- LTE 가입자수는 941만명으로 전체 가입자 중 56.1%의 비중을 차지. 이에 따라 무선서비스 ARPU도 전분기대비 2.2% 증가한 33,619원을 기록- KT는 3분기부터 무선사업 턴어라운드 본격화, 사업합리화 및 명예퇴직 등으로 인한 비용절감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이라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