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스마트전구, 국내 중소업체도 출사표...모바일앱 연계 생태계 경쟁에서는 한계 있어
[코멘트] 스마트전구, 국내 중소업체도 출사표...모바일앱 연계 생태계 경쟁에서는 한계 있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조명업체 필룩스가 10년 전부터 구축해 온 시스템 조명 생태계를 바탕으로 업계 표준 주도를 선언했다고 11월27일 헤럴드경제誌가 보도. 최근 필립스,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들이 경쟁체제에 돌입하고 있는 스마트조명 시장에서 중소업체가 기술표준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선언한 것. 동 사의 노시청 회장은 2000년대 초반부터 이용자의 감정과 신체상태에 따라 태양광과 실내조명, 음향, 향기를 조합해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는 통합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해왔음. 이에 ‘12년 6월 정부로부터 ‘LED 시스템조명기술개발 사업’의 단독 참여자로 선정되기도 함. 특히 노 회장은 “필룩스의 조명기술과 무선통신기술을 결합해 사용자의 위치와 감정에 따라 자유자재로 대응하는 연동 시스템 개발을 완료한 상태”라며, “단지 스마트폰으로 조명을 켜고 끄는 수준의 스마트조명은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내비침.
아티클 전문보기

관련 아티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