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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최근 발표한 서비스 약관 변경계획이 프라이버시 보호단체들의 반발을 초래하고 있다고 Reuters誌가 11월27일 보도함. EPIC(Electronic Privacy Information Center)와 CDD(Center for Digital Democracy)는 해당계획의 철회를 촉구하는 내용의 서신을 페이스북에 송부함. 이들의 주장은 페이스북의 변경계획은 이용자들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뿐 아니라, 앞서 美 연방거래위원회(FTC)와의 프라이버시 분쟁 해결조건으로 합의한 사항들에 위배된다는 것. 지난 4월 페이스북은 프라이버시 정책 변경 전에 유저들의 동의를 받겠다고 FTC에 약속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