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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AT&T가 휴대폰 문자메시지(SMS)의 실시간 번역 서비스를 시연했다고 Technology Review誌가 9월26일 보도함. 이는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자국어로 문자 메시지를 송수신할 수 있게 해줌. 이용자가 휴대폰 번호와 원하는 언어를 등록하면, 이 번호로 전송되는 문자메시지는 AT&T의 시스템을 통해 해당언어로 자동 번역됨. 현재 버전은 영어와 스페인어 번역 기능밖에 없지만, 기술적으로는 이미 6개 언어의 추가번역이 가능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