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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전업체가 아닌 통신사업자들이 새로운 디지털홈 단말들을 선보이고 있다. Verizon이 출시한 미디어폰(SoIP폰) 'Hub'가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Verizon Hub는 주방이나 거실을 비롯해 가정내 어떤 공간에서든지 가족 구성원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가족 중심'의 정보기기라는 컨셉에서 본다면 상당히 매력적이다. 바쁜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가족달력 서비스는 킬러앱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지난 5년간 이 같은 시도들이 계속되어 왔지만, 실제로 성공한 사례는 아직 없다.